유환~♡

작성자
엄마
2022-11-07 00:00:00
안녕 유환~♡

주말 잘보냈니?
출근길에 유환이 생각이 많이 나서 메시지 보내
어제 아빠께서 학원으로 도시락이랑 보온물통 겉옷 들어있는 책가방 전달했어
수능일에 책가방 필요할것 같아서 보냈어
필요한거 있음 말해주고 휴지는 미리 책가방에 넣어두고
다음주 지남 해방이네~
곧 해방이니 잘 마무리하고
감기 안걸리게 조심조심
오늘도 화이팅.
응원해~
유환아~ 억수로 사랑해~♡♡♡♡♡♡♡♡♡♡♡♡♡


[개와 변호사]
- 변호사의 집에서 기르는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하여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갔다면 그 개주인에게 돈을 요구 할 수 있는 거요?

물론이죠.

그렇다면 만원 내슈. 댁의 개가 우리 가게에 와서 고기를 훔쳐 갔수.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안에는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변호사 상담료 : 10만원
나쁘다 그치 ㅠ

[법정에서]
- 판사 : 당신이 총쏘는 것을 직접 보았는가?
증인 : 총소리를 들었을 뿐입니다.
판사 : 그럼 그것은 증거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증언대를 떠나면서 판사에게서 등을 돌린 증인은 큰소리로 웃었다)

증인 : 판사님은 제가 웃는 것을 보았습니까?
판사 : 웃는 소리만 들었지.
증인 : 그럼 그것도 증거로 받아 들일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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