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

작성자
엄마
2022-11-07 00:00:00
재훈주말 어떻게 보냈니?
며칠 쌀쌀하더니 오늘은 입동이라는데 덜 춥네.
밥은 잘 먹고 있냐?
꼭 챙겨 먹었으면 좋겠다.
맘이 편했으면 하네.쉽진 않겠지만.
이런 형식적인 말이 어쩜 귀에 들어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훈이 스스로 이겨내야만 하니 엄마 맘ㅇ 짠하네.
그래도 우리 아들 잘 할수 있을거야.
조급한 맘 잘 달래가며 마무리 하도록 하자.
재훈아진짜 고생 믾았다는 거 아니 조금만 더 힘내라.
실수 안할려면 니 맘이 편햬야해.
이번주도 우리 아들 잘 견디길 엄마가 기도할게.
사랑하는 재훈♡
항상 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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