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작성자
엄마
2022-11-08 00:00:00
준영아 안녕


이제 수능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와우~ 오지 않을것 같은 그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네

엄마도 요새 긴장되서 소화가 잘 안되는데
너는 더 하겠지?
엄마도 이런데.... 너한테는 마음 느긋이 가지라고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당



그저 차분하게
마음 편안히 가지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렴

고등공부는 이제 끝이네
아쉬움 없도록 매 시간 정성들여 최선을 다해봐



시험보러 갈때 생수 잘 챙겨 가야겠다
넌 밥 먹을때 물을 많이 마시잖아.
그리고 시험볼 때 약도 잘 챙겨 먹어야지

수능시험 볼때 밥먹을때 밥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야 해
체하면 머리 안 돌아간다.
매사 조심조심 야무지게 하도록 신경쓰자


앗~ 방금 문자가 왔는데 어묵국물 배송지연이라고.. 목욜쯤에 배송된다는구나 ㅠㅠ

그럼 오늘도 힘내고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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