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지?

작성자
김지형
2022-11-10 00:00:00
더위도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겠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해서 시험 잘 치르기 바랄께
벌써 멀리만 느껴졌던 11월이 되었고 다음주 오늘이면 시험날이네. 많이 긴장되고 떨릴 수도 있지만 8개월 동안 충분히 열심히 해왔다면 문제 없으리라고 본다.
그날의 한번 뿐인 기회니 오늘부터라도 몸과 마음 상태 잘 조절해서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기를 바랄께.
너무 긴장하지 말고 담담하게 하길 바란다.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임하길 바란다. 믿음의 반댓말이 불신이 아니고 두려움이란다.
앞으로도 살아가다보면 믿음과 확인 두려움 없는 행동들이 필요한 상황이 만히 닥치겠지만 두려워만 하면 두려움이 자신의 마음과 몸을 혼란스럽고 경직되게 만들어서
항상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다. 남은 기간 몸과 마음을 잘 정리해서 임하길 바란다.
아빠가 같이 한국에 있어주지 못해서 직접 격려도 못해주어서 항상 미안하지만 각자의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면서 서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충분히 준비했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 분명하니 부담가지지 말고 잘 할 수 있도록 해라. 어느 상황에서든 거기에 맞는 최선의 계획으로 맞추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니.
몇일 안남았지만 최선을 다하자. 회이팅~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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