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잘하길
- 작성자
- 엄마
- 2022-11-11 00:00:00
수능이 일주일도 안남았네. 어제밤에는 걱정도 되고 마음도 안편하고해서 잠을 잘 못잤어. 아침에 선생님 전화받고 안심하긴 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네...
단체 생활이라는것이 어떤건지는 너도 잘 알고 있을거고 자기 감정대로 할 수는 없다는거 알아뒀으면 좋겠다. 타인이 너를 완벽하게 이해해준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엄마도 사실 완벽하게 너를 이해하지는 못하니까...가끔은 싫어도 해야 되는일이 있고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참아야만 하는 일도 있는거야. 수능 얼마 안남아서 모두 예민한 시기이니 서로 조심하는게 좋겠지. 자세한 이야기는 대구오면 하고 마음 잘 추스리고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
단체 생활이라는것이 어떤건지는 너도 잘 알고 있을거고 자기 감정대로 할 수는 없다는거 알아뒀으면 좋겠다. 타인이 너를 완벽하게 이해해준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엄마도 사실 완벽하게 너를 이해하지는 못하니까...가끔은 싫어도 해야 되는일이 있고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참아야만 하는 일도 있는거야. 수능 얼마 안남아서 모두 예민한 시기이니 서로 조심하는게 좋겠지. 자세한 이야기는 대구오면 하고 마음 잘 추스리고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