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

작성자
엄마
2022-11-11 00:00:00
재훈우리 아들-
오늘 어떻게 지냈니?
맘 편하게 있는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그래도 우리 아들 힘내라.
낼 주말이 지나면 우리 아들한테 진짜루 중요한 날이 오네.
엄마가 멀리 있어 너의 등을 토닥토닥 해주진 못해 아쉽긴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는거 알지?
담주엔 고딩들은 학교를 가지 않는다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며 새삼
실감이 나더라.
재훈아넌 충분히 열심히 했다는거 안다.
그러니 넘 불안해 하지마라.
불안감을 떨쳐 버려야 실수가 없을테니.
어제 길에서 이런 문구를 봤어.
"보석처럼 빛날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보석처럼 빛날 우리 재훈아으샤으샤~힘내자.
넌 엄마한테 보석보다 빛나는 존재야.
재훈아맘 크게 가져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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