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야 안녕 정원이누나야

작성자
김정원
2022-11-12 00:00:00
벌써 디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 참 길었다 그치??
올해 내내 치열하게 사느라 정말정말 고생많았어.

누나도 사는게 바빠서 많이 신경못써준것같아서 미안하네ㅠㅠ
잘보라고 힘내라는 응원은 이미 많이 받았을테니까 나는 그런말하지않을게 ㅎㅎ 장호 열심히 한것만큼 다 좋은 결과로 나올 수 밖에 없고 실수도 없을거니까 여태까지 한거 다 쏟아내버리고 와
다 잘될거니까 이 시험에 너무 부담갖지말고
시험을 봐야한다는 긴장보다는 드디어 끝난다는 생각으로 하던대로만 하면 다 잘될거야

끝나면 술 살게 주원이랑 셋이 따로 한번 보자~
미래의 술꾼 한장호가 만족할만큼의 많은 술은 못사주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수능 멋지게 이겨버리고 놀자 화이팅이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