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드디어 우리아들이 해냈다. 장하다 우리아들!
이제 오늘, 낼 ,모래만 지나면 우리아들을 볼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더 기다려진다.
오자마자 얼른 니 팔기브스 먼저풀고 팔좀닦아주어야지!
무지 답답했지!.얼마나 답답했을까 우리아들!
사랑한다 아들아!,보고싶고,하지만 엄마는 걱정이앞선다.
니가 없는 동안 늦잠자는 습관이생겨 아침밥도 못먹고 출근할때도
많았거든. 그렇지않으면 아빠가 하고...
엄마아들 진영이도 엄마닯아 아침잠이 많지??!!
사랑하는 아들아 ! 퇴소하기전 엄마랑 약속하나 하자꾸나.
퇴소해서도 학원에서 익힌 습관그대로 아침에 일어나는시간을 6시30분
으로하자고...(그이후 시간관리는 니가 알아서 잘하니까..)
아마 이번에 진성에가서도 일어나는게 젤 힘들었을것같다
학교 갈때도 매일 간드랑 간드랑 시간에쫓겨가는거 솔직히 보기안좋았어
그것도 전교회장이란 직책을가지고 8시 30분 딱 맞추어가는건 정말
보기않좋더라. 다른건 다 모범이면서 ,,,,등교는 좀!!!!
이제부턴 엄마도 일찍일어나는 습관으로 바꾸고 진영이도 바꾸어보자.
아니 진영이는 학원에서처럼만 일어나면 되겠구나.
엄마도 노력할께...
그런데 진영아! 넌 집에오면 늦잠좀 싫컷자야지!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엄만테 딱 걸렸지!!! 하지만 이번에 힘들게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