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11-14 00:00:00
준영아. 이제 2일 남았어.
그동안 공부한거 잘 정리하고
마음 편안히 가지고
엄마가 주변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어
엄마 부서에 다 스카이야.. (잘난 사람들 왜이리 많니 ㅎㅎㅎ)
지금 신체리듬 유지할수 있게 기숙사 생활이 너에게 더 유리할거야.
집에 오면 퍼져서. 다 망가져
(근데 엄마는 전문대 나왔어도 스카이랑 같은 직급이고. 같은 업무한다.
졸업장은 평생 따라 다니긴 하지만. 인생을 크게 좌우하진 않는다.)
수능 시계에 맞춰서 깨어있고
식사 맞춰서 하고
마음 편히 가지고 정신 똑바로 또이또이하게 차리고
그것만 신경쓰고
다른거는 아무것도 신경쓰지마
그동안 본 모의고사 처럼
그렇게 시험보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오늘의 마음 떨림이 평생 기억 날거야
그것만으로 소중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자.
잘되도 못되도 다 주님이 인도해 주신다. 걱정 하지 마
인생사 새옹지마이고 대기만성이다.
사랑하는 엄마가
그동안 공부한거 잘 정리하고
마음 편안히 가지고
엄마가 주변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어
엄마 부서에 다 스카이야.. (잘난 사람들 왜이리 많니 ㅎㅎㅎ)
지금 신체리듬 유지할수 있게 기숙사 생활이 너에게 더 유리할거야.
집에 오면 퍼져서. 다 망가져
(근데 엄마는 전문대 나왔어도 스카이랑 같은 직급이고. 같은 업무한다.
졸업장은 평생 따라 다니긴 하지만. 인생을 크게 좌우하진 않는다.)
수능 시계에 맞춰서 깨어있고
식사 맞춰서 하고
마음 편히 가지고 정신 똑바로 또이또이하게 차리고
그것만 신경쓰고
다른거는 아무것도 신경쓰지마
그동안 본 모의고사 처럼
그렇게 시험보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오늘의 마음 떨림이 평생 기억 날거야
그것만으로 소중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자.
잘되도 못되도 다 주님이 인도해 주신다. 걱정 하지 마
인생사 새옹지마이고 대기만성이다.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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