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성민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초반에 과연 중간에 포기하고 나오지 않을까.. 생활습관때문에 쫓겨나지는 않을까... 잠이 많은 우리아들 새벽부터 밤까지 과연 하루하루를 잘 버틸수 있을까

정말 생각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끝까지 버티게 해주신것에 본인의 의지 뿐만이 아닌 주님의 은혜임을 우리 성민이 입을 통해 감사할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요행을 바라기보다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재수의 길을 걷게 하였습니다

시험날 그날까지 주님이 동행해주셔서 우리 성민이가 지난 일년 후회없던 삶이었다고 인생을 살아갈때 어렵고 힘든일에 가로막혔을때 큰 밑거름의 시간이 되었다고 입으로 간증할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시험날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갈길을 주님이 인도해주심같이 잘 모르는 문제에 부딪혔을때 주님의 밝은빛으로 정답으로 인도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성민아 엄마가 기도로 너의 한해 노고와 시험날에 너에게 축복이 있기를....

너도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시험보도록 하렴

그동안 고생 많았구... 중간중간 맘에 안드는 일로 다툼이 있었지만 다 잊고 최선을 다하고 나오도록 하렴...


도시락은 잘 전달 되었지? 엄만 너무 현실적인 질문을 하게 되네

이틀남았구나 시험 시간시간 정성을 다해서 너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니 자신에게 보여줬으면 해...

그게 마지막 너에대한 예의야..

빨리 시험끝나고 물론 인생의 끝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싶네.... 우리 큰아들

웃으면서 만나도록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