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를 정리해야 할 때가 왔네
- 작성자
- 한효찬
- 2022-11-15 00:00:00
낮에 학원에 전화를 드렸다.
11월 17일 일정과 퇴소에 관련된 몇가지 궁금한 사항을 여쭤봤다.
일단 짐은 11월 17일 저녁 5시 반에 네가 고사장에서 돌아올 때를 기다려 아빠가 학원에서 대기할테니 방에서 정리해서 가져 내려오자.
그날 저녁식사는 할아버지께서 사신다고 하시니 짐을 챙겨 집으로가서 짐을 부리고 식사하러 가자꾸나.
아마도 쌀 짐이 많지는 않겠지만 엄마와 아빠가 큰 가방들 몇개와 이불을 쌀 보자기를 준비해갈게.
미리 짐 정리하려고 애쓰지말고 시험보고 돌아오면 같이 정리하자.
그리고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별도의 논술 대비 강좌는 없는 것 같더라.
당장 그 주 토요일일요일에 논술이 있으니 (토요일 오후 서강대 또는 건국대 일요일: 성균관대) 따로 학원을 준비하지는 말고 우선 집에서 공부하자.
그 다음 주 중앙대와 한양대 논술준비는 아빠와 엄마가 알아볼게.
자 내일은 예비소집이다.
올 초에 너와 함께 진성학원을 찾은게 엊그제 같은데 지난 11개월 잘 해 줬다.
언제 그 긴 시간이 갈까 했는데 벌써 내일 모레면 진성학원과도 작별이구나.
정말 고생 많았고 잘 해줘서 고맙다.
그간 고생한 만큼만 내일 모레 본 게임에서도 최선을 다해다오.
오늘은 기독교의 좋은 말씀으로 글을 맺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성경구절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시편 4편 8절)
[가톨릭 성경] 주님 당신만이 저를 평안히 살게 하시니 저는 평화로이 자리에 누워 잠이 듭니다. (시편 4장 9절)
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
11월 17일 일정과 퇴소에 관련된 몇가지 궁금한 사항을 여쭤봤다.
일단 짐은 11월 17일 저녁 5시 반에 네가 고사장에서 돌아올 때를 기다려 아빠가 학원에서 대기할테니 방에서 정리해서 가져 내려오자.
그날 저녁식사는 할아버지께서 사신다고 하시니 짐을 챙겨 집으로가서 짐을 부리고 식사하러 가자꾸나.
아마도 쌀 짐이 많지는 않겠지만 엄마와 아빠가 큰 가방들 몇개와 이불을 쌀 보자기를 준비해갈게.
미리 짐 정리하려고 애쓰지말고 시험보고 돌아오면 같이 정리하자.
그리고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별도의 논술 대비 강좌는 없는 것 같더라.
당장 그 주 토요일일요일에 논술이 있으니 (토요일 오후 서강대 또는 건국대 일요일: 성균관대) 따로 학원을 준비하지는 말고 우선 집에서 공부하자.
그 다음 주 중앙대와 한양대 논술준비는 아빠와 엄마가 알아볼게.
자 내일은 예비소집이다.
올 초에 너와 함께 진성학원을 찾은게 엊그제 같은데 지난 11개월 잘 해 줬다.
언제 그 긴 시간이 갈까 했는데 벌써 내일 모레면 진성학원과도 작별이구나.
정말 고생 많았고 잘 해줘서 고맙다.
그간 고생한 만큼만 내일 모레 본 게임에서도 최선을 다해다오.
오늘은 기독교의 좋은 말씀으로 글을 맺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성경구절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시편 4편 8절)
[가톨릭 성경] 주님 당신만이 저를 평안히 살게 하시니 저는 평화로이 자리에 누워 잠이 듭니다. (시편 4장 9절)
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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