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

작성자
엄마
2022-11-16 00:00:00
안녕 유환~♡

드디어 안부인사 마무리하는군.
장기간 기숙사 생활 힘들었을텐데 잘 적응하고 잘 이겨내줘서 수고 많았고 대견해♡

수능날 너무 긴장하지말고 실수하지않고 시간부족해서 못푸는경우 없도록 화이팅 응원해♡

잘 마무리하고 마지막까지 힘내자♡

다현이가 오빠는 잘할거래. 응원한다고 전해달래.

이안이 엄마도 응원전해달래. 이안이도 수능 보잖어
엄마친구 아들 유환이 후배알지?

모두의 응원과 함께 잘될거야♡

수능날 아침은 춥다는데 잘 챙겨입고
끝나면 전화주고
사랑해 아들~♡♡♡♡♡♡♡♡♡♡♡♡♡♡♡♡



[개미의 깡]

- 어느 수영장에서 몹시 화가 난 듯한 개미가 풀 안에서 수영하는 코끼리를 째려 보며 소리를 질렀다.

야 코끼리.

그러나 코끼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수영을 했고

개미는 더 큰소리로 수영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들었다.

야 임마....... 코끼리 너 이리 와

기가 찬 코끼리가 피식 웃으며 개미에게 다가갔다.

왜?

너 이리 나와 봐

코끼리는 어이가 없지만 어찌하나 보려고 풀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개미는 코끼리를 위 아래를 흘끔 처다보더니 말했다.

됐어 들어가 봐.

코끼리는 화를 꾸욱 참으며 개미에게 물었다.

근대 왜 나오라고 했어?

개미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아 누가 내 수영복을 훔쳐 갔잖아. 난 또 니가 내꺼 입은 줄 알고.

유환~ 아자아자 화이팅.

곧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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