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가득한 날씨에
오늘도 공부하느라 고군분투중이겠구나~

12월 한달간 집에서 푹쉬다가 다시
공부하려니 힘들지

아마 첨엔 집중도 잘안돼고 잊어버린
부분도 많을거야

이제 시작이니까 너무 조바심내지말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그곳 커리대로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달라진 네모습을 볼수 있을꺼야

기숙에서의 생활 힘들고 외롭지?
엄마두 너보내고 마음이 참 무겁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공부하고 애쓰고 있을 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엄마가 항상 널위해 기도할께
엄마아빠 이모들 온우주가 널응원하고 있어~~
보고싶고 사랑하는 시헌아
부디 씩씩하고 당당하게
거기서 기죽지 말기를~~
엄마가 언제나 널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