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아빠다
할머니인줄 알았지? ㅎㅎ

할머니가 석이한테 메시지 보내달라고 하셔서
아빠가 대신 보냄^^ 아래 할머니 메시지~~



민석아.공부하느라.학원에.들어갔다며.우리장손.고생이많구나.그래도.힘내자.일년동안만.모쪼록.건강히.잘있거라.민석아.화이팅이다.잘먹고.건강하거라



할머니 아빠 엄마 응원받아서 건강하게 잘 있어야 해~

오늘 토요일인데 엄마 일 가서 아빠 혼자 소파 압박 중 ㅋㅋ 식사 잘 챙기고 혹여 어디 아프거나 불편하면 고민도 하지말고 바로 연락해

그럼 또 편지쓸께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