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야(2반8번)
- 작성자
- 엄마
- 2005-10-05 00:00:00
준호야
잘있지?
날씨가 쌀쌀하다.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수능이 더욱 실감난다.
오늘이 너의 생일이구나. 생일 축하해!!1
너의 탄생이 엄마, 아빠를 얼마나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했는지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모두 축복이었지.
늦게 본 손자, 불면 꺼질세라 할아버지, 할머니 께서는
너가 감기만 들어도 울산에 올라 오시곤 했었단다.
할머니는 뒤로 엎고 있으면 얼굴안보인다고 앞으로 안고
띠로 둥둥 둘러서 다니곤 하셨지...
힘들지?
잘하리라 믿는다. 때론 힘없이 무너지지만 가끔은
깡다구도 있잖아.
지독한 인내로 잘 극복하길 바란다.
밝은 지혜와 힘차게 추진하는 능력을
모두 갖추신 부처님
저희 가정에 자녀 있음을 감사합니다.
사리자의 지혜와 아난의 불망염지와
금강역사의 강건함을 지니게 하소서.
잘있지?
날씨가 쌀쌀하다.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수능이 더욱 실감난다.
오늘이 너의 생일이구나. 생일 축하해!!1
너의 탄생이 엄마, 아빠를 얼마나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했는지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모두 축복이었지.
늦게 본 손자, 불면 꺼질세라 할아버지, 할머니 께서는
너가 감기만 들어도 울산에 올라 오시곤 했었단다.
할머니는 뒤로 엎고 있으면 얼굴안보인다고 앞으로 안고
띠로 둥둥 둘러서 다니곤 하셨지...
힘들지?
잘하리라 믿는다. 때론 힘없이 무너지지만 가끔은
깡다구도 있잖아.
지독한 인내로 잘 극복하길 바란다.
밝은 지혜와 힘차게 추진하는 능력을
모두 갖추신 부처님
저희 가정에 자녀 있음을 감사합니다.
사리자의 지혜와 아난의 불망염지와
금강역사의 강건함을 지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