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듣고 싶다 ㅠ
- 작성자
- 엄마
- 2023-01-09 00:00:00
혹시나 주말에는 전화연결 가능하나 싶어 전화기 하루종일 붙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벌써 밤 12시가 넘어 우리 강아지 취침시간이 되어버렸네. 일주일동안 힘든 스케줄 이겨내줘서 고맙고. 낯선 환경에서 적응도 하고 공부도 꽉 채워서 해야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거야. 들어가기전 어느정도 자유스럽게 보냈던 시간들이 진교에게 조금이라도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미미미누의 영상도 우리 진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는날 밥먹을때 찍은 동영상 매일 보고있어ㅠ. 대신하기에 너무 짧다 더 길게 찍을걸. 다 후회뿐이네. 우리아들 노래부르는것도 찍어 놓을걸. 노래 잘한다고 한마디 해줄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더 들을걸. 자기전 매일 한시간씩 속닥속닥 얘기했던 시간도 그립네.
진교야. 시간은 많이 남았어. 이제 시작이야. 혹여나 점수가 안 좋게 나왔다고 절대 절대 힘들어 하지말고 계속 고칠기회는 많고 그걸 배우기 위해서 간거니까.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거야. 성적뿐만 아니라 우리 아들도. 엄마가 매일 매일 기도할게. 우리아들 너무 힘들지 말라고. 사랑해 우리아들~ 엄마가 많이 보고 싶어.
가는날 밥먹을때 찍은 동영상 매일 보고있어ㅠ. 대신하기에 너무 짧다 더 길게 찍을걸. 다 후회뿐이네. 우리아들 노래부르는것도 찍어 놓을걸. 노래 잘한다고 한마디 해줄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더 들을걸. 자기전 매일 한시간씩 속닥속닥 얘기했던 시간도 그립네.
진교야. 시간은 많이 남았어. 이제 시작이야. 혹여나 점수가 안 좋게 나왔다고 절대 절대 힘들어 하지말고 계속 고칠기회는 많고 그걸 배우기 위해서 간거니까.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거야. 성적뿐만 아니라 우리 아들도. 엄마가 매일 매일 기도할게. 우리아들 너무 힘들지 말라고. 사랑해 우리아들~ 엄마가 많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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