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들 상훈에게(중3E반)
- 작성자
- 상훈 엄마
- 2005-08-15 00:00:00
보고싶은 아들에게!
우리 아들을 만날려면 아직도 4일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구나! 빨리 보고싶다.
상훈아! 몸 건강하게 잘 있지?
엄마는 이렇게 편지를 쓸수 되는지 오늘에야 알았단다.
지난주 너의 선생님으로부터 아프다는 말 듣고 무지 걱정했었다. 지금은 다 나았는지 궁금하구나.
입학식날 너와 헤어져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 마음은 무척이나 무겁고 걱정스러웠단다.
집에 돌아와서 매일매일 우리 가족이 너를 위해 아니 우리 가족을 위해 저녁마다 기도를 했단다.
너도 자유롭게 생활하다 꽉 짜여진 생활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네가 평생을 살아가며 이번 여름방학은 잊지 못할 시간이 될거라 생각한다. 힘든 생활을 극복하며 상훈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건 앞으로 상훈이가 생활하면서 많은 도움 될거다.
엄마는 너를 멀리 보내 놓고 많은 생각을 했단다. 그리고 여러가지 반성도 했단다. 엄마도 너처럼 학창시절을 지내고 성인이 되어 엄마라는 위치까지 왔단다.
변해가는 사회나 생각, 이념 등으로 여러가지 차이점들은 있겠지만 그래도 부모 자식간의 정이나 우리가 지켜야할 예의나 범절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들아!
결코 머리 스타일 한번 바꾸었다고 너를 그 먼곳에 보냈다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지금 현실적으로 상훈이 너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는 너 자신을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너에게
우리 아들을 만날려면 아직도 4일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구나! 빨리 보고싶다.
상훈아! 몸 건강하게 잘 있지?
엄마는 이렇게 편지를 쓸수 되는지 오늘에야 알았단다.
지난주 너의 선생님으로부터 아프다는 말 듣고 무지 걱정했었다. 지금은 다 나았는지 궁금하구나.
입학식날 너와 헤어져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 마음은 무척이나 무겁고 걱정스러웠단다.
집에 돌아와서 매일매일 우리 가족이 너를 위해 아니 우리 가족을 위해 저녁마다 기도를 했단다.
너도 자유롭게 생활하다 꽉 짜여진 생활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네가 평생을 살아가며 이번 여름방학은 잊지 못할 시간이 될거라 생각한다. 힘든 생활을 극복하며 상훈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건 앞으로 상훈이가 생활하면서 많은 도움 될거다.
엄마는 너를 멀리 보내 놓고 많은 생각을 했단다. 그리고 여러가지 반성도 했단다. 엄마도 너처럼 학창시절을 지내고 성인이 되어 엄마라는 위치까지 왔단다.
변해가는 사회나 생각, 이념 등으로 여러가지 차이점들은 있겠지만 그래도 부모 자식간의 정이나 우리가 지켜야할 예의나 범절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들아!
결코 머리 스타일 한번 바꾸었다고 너를 그 먼곳에 보냈다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지금 현실적으로 상훈이 너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는 너 자신을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