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아 저녁은 잘 먹었니?
예전5학년때 필리핀어학연수때가 생각이 난다 사라샘과 상담도 많이 하고#4514 어릴때라 니가 엄청힘들었지#4514아마 그런곳인지 상상도 못했기에 더힘들었을거야 6학년때 갔을때 그런곳인지 알고 갔으니 힘들긴했지만 아니까 잘견딘것도 있을거야 사람은 누구나 내가 생각하던거랑 다르고 다르게 느껴지면 조금더 불안해지기도 하거든 아 이건 이런거구나 이런애들도 있구나 이런것을 미리알고가거나 알면 그불안은 사라지고 힘든것도 조금더 쉽게 견딜수 있는것같더라
성빈이 엄마랑 어제 모임있었거든 승현이 기숙갔다고 하니 부럽다고도 용기가 대단하다고도 하고 친구샘딸도보냈다고 하더라 거기도 일주차에 나가는애도있대 이런애들은 거의 억지로 부모에의해 온애들이고 거기서 딸은 잘견뎌냈고 잘견뎌낸애들은 또 가고싶다고 공부는 엄청 늘었다고 하더라고 생활습과도 좋아지고 어디나 다 힘들고 장단점은 있어 필리핀서 그멀리서 오지못해 견뎌냄으로 한달을 잘 견뎌낸것도 있을거야 공부는 자기와의 싸움이고 남이 대신해줄수는 없는거 잘 알지?^^ 니생각과 다르게 부족한점 단점이 보일수도 있는데 니가 첨갔을때 마음먹은것처럼 조금더 마음을 단단히 먹어주면 좋을것것같아^^ 기숙사는 공부만을 위해왔기에 다른여가가 별루 안되고 친구들과 말도 자유로 안되는곳도 있을거고 니 계획오롯이 니가 세우고 모르는건 교과샘찾아가서 여쭈어보고 #4514 스스로 간애랑 부모에 의해간애랑 마음가짐이 다르단다 공부가 안되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나간다고 그건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학원수업만 잘따가고 숙제만 다한다생각하고 견디면 나중 잘 견뎌냈다 후회없다생각될거야 기숙학원 한달생활해봄으로 이렇게 힘든데도 잘참았다 하는 끈기 자신감도 생길거고 이득된부분도 꼭 있단다 창준이도 내년에 가고싶대 #4514 형이 군대갔을때도 힘들다고 분위기타서 나간애들 다시들어와도 또 나가고 후회되서 또 들어온대 어디가던 니가 생각하던거랑 다른거 있을수있어 장단점은 다있으니 단점보다는 니가 가져올수있는 니공부와 습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