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오늘도 계속
엄마 뇌리속에 남아 맴돈다.
태연한척, 웃는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너를 뒤로하며 오면서
엄마도 많은 생각을 했단다.
괜히 아들 조바심나게 닥닥하지 않았나, 반성도 하면서....
비록 하루동안의 여행이었지만 엄마맘을 너는 읽고 너의 맘을
엄마가 읽었던것 같아서 좋았고 서로 이렇게 힘이 될수 있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겠니?
종해야!!
이렇듯 항상 너의 뒤에는 너를 응원하고 믿는 엄마, 아빠,동생이 있다는것 잊지말고 맘 푹놓고 남은 기간 차분하게 정리하며 알차게 보내거라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