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아~거기도 미세먼지가 극성이니??
비염도 있는데 생활하기 괜찮아??
시험치고 충격좀 받았겠는데~~
거긴 시험이 엄청 어려울것같다~
그때 원장님이 말씀하셨건것처럼 멘탈무너지지않게 ~~
우리아들 멘탈강하고 건강한거 알지~~ㅎㅎ
너랑 이런저런얘기 음악얘기 기억난다~
엄마는 아침운동할때 니가 좋다던음악듣고 열씸히 하고 있어~
새벽에 일어나서 시원한공기마시면서 음악듣고 나쁜생각들 떨쳐버리고 땀흘리고 씻고 나면 다시 화이팅하고 일하러갈생각이 들거든~ 이제 생각해보니 엄마도 같은일한지가 25년이넘어간다
우리 석현이는 어떤일을 엄마처럼하고 있을까
그게 너한테 꼭 즐거운일이길 바래~
지금 그 문을 열기위해 노력하는거 엄마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
~~ 이거 뭔 답장이 없으니 허공에다가 글쓰는 느낌이다 ㅋ

용돈필요할것같아서 보내놓을게~~
확인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