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에게5반3번

작성자
엄마가
2005-03-16 00:00:00
아들생각에 안절부절못하던 지난달에비하면
한결 평안해진 엄마의마음을전하며...

사랑하는아들아
5반3번이라네...글쎄.
하지만실망하지말아라
남들보다 시작은 늦지만 마지막에 우리아들 붙드시고가장높은곳에
세우시는 하나님 은헤를생각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보자.
이젠 그곳생활이 적응되었겠지 엄마처럼

엄만 오늘도 교회가서 기도한단다
아들이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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