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3-01-11 00:00:00
승준아
아빠의 깜짝 방문에 놀라고 반가웠지?
아빠가 승준이 아프다니 잘 있는지 걱정된다고
잠깐이라도 얼굴 본다고 가셨어.
5분을 보기 위해 4시간을 운전하고 가셨어.
돌아올 때 또 4시간.
그만큼 울 아들은 소중한 사람이야.
우리가 평소에 가까이 있어서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일상일 때는
그게 귀한 줄 몰랐는데
이렇게 소통이 차단되니
말 한마디 얼굴 표정 하나도 참 귀하구나.
우리 승준이 목요일에 병원가겠네.
병원갈 때 KF94마스크 꼭 쓰고
다녀와서 손도 잘 씻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약을 잘 먹어야 해.
지금 힘들겠지만
공부에 들인 시간은 차곡차곡 쌓여서 네 실력이 될거야.
꾸준히 노력해보자.
영어 학원도 알아볼게.
잘 때 기숙사방도 혼자 쓰니
신경쓸 거 없이 맘 편히 자고
기도하면서 지내.
사랑해 아들~ ♡♡♡
아 그리고 텀블러는 두 개 다 세척한거야.
물 자주 마셔~
아빠의 깜짝 방문에 놀라고 반가웠지?
아빠가 승준이 아프다니 잘 있는지 걱정된다고
잠깐이라도 얼굴 본다고 가셨어.
5분을 보기 위해 4시간을 운전하고 가셨어.
돌아올 때 또 4시간.
그만큼 울 아들은 소중한 사람이야.
우리가 평소에 가까이 있어서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일상일 때는
그게 귀한 줄 몰랐는데
이렇게 소통이 차단되니
말 한마디 얼굴 표정 하나도 참 귀하구나.
우리 승준이 목요일에 병원가겠네.
병원갈 때 KF94마스크 꼭 쓰고
다녀와서 손도 잘 씻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약을 잘 먹어야 해.
지금 힘들겠지만
공부에 들인 시간은 차곡차곡 쌓여서 네 실력이 될거야.
꾸준히 노력해보자.
영어 학원도 알아볼게.
잘 때 기숙사방도 혼자 쓰니
신경쓸 거 없이 맘 편히 자고
기도하면서 지내.
사랑해 아들~ ♡♡♡
아 그리고 텀블러는 두 개 다 세척한거야.
물 자주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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