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3-01-11 00:00:00
지금은 저녁시간이야 범수가 없어 집이 너무 조용해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늦게 오신단다.
멋진아들에게 들려줄 시 한편을 찾아봤어

세상에는 계절이 있음을
태어나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도 있음을
수 많은 인생길이 모두 평탄하지 않음을
두려워도 꿋꿋하게 길을 가야함을
걷다보면 두려움은 작아질수 있음을
길을 잃었을 때는 별을 보면서
별조차 없으면 마음속 빛을 등대로 삼고
언젠가는 내손을 놓고 나아갈 너를 언제나 곁에서 응원한다는것
사랑해 아들 항상 기도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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