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편지 잘 받았어~~~
항상 속이 깊고 듬직한 아들 석현이네~~
아빠할머니가족들에게 항상 괜찮아요 할수 있어요 걱정 하지 말아요
속이 깊어 이런 말만하는 울아들
아빠는 항상 고마워
아빠가 나이가 들어보니 항상 아들이 뭐가 부족하지는 않는지 불편한게 없는지
이런 생각만 하게 되네
자식이 60세가 되어도 80세 되는 부모는 자식 걱정만 한다는 이야기가 진짜 인것 같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탁해
석현이가 필요 물품 있다고 하면 그것을 준비하고 보내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이지 몰라
점안액 보다는 인공눈물 수시로 넣고 같이 사용하려는 40~50분 시간을 두고 사용하라고
약사님이 이야기 하네~~
메가스터디 통합과학 강의는 신청했고 교재는 기숙학원으로 보냈어~~
앞서나가는 것은 계속 앞서 나갈수 있도록~~부족한것은 채우려고 기숙학원 갔으니
마지막까지 지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말고 견디다 보면 앞으로 나갈 수 있을꺼야
아들오늘도 수고했어
내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