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범수에게

작성자
엄마
2023-01-13 00:00:00
아들아 오늘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하루쟁이 안개가 끼어있는 하루였다 봄처럼 날씨가 따뜻했었는데 주말에는 다시추워 진다고 하는구나 같이있을때는 편지를 안썼는데 이렇게 떨어져있으니까 편지를 쓰며 가족에 소중함을 느끼는게 되는것 같아 어제 윤아가편지를 썼는데 귀엽게 봐주고 세상 돌아가는것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별것없다 뉴스는 비슷하다 저번에 북한에 드론이 대통령 있는곳 까지 왔다갔다것 우리군이 늦게 발견해서 좀 시끄럽기는 했지만 금방 다른 뉴스로 덥는게 세상이다 아빠는 잘만하면 과장이 될것 같다며 열심히 일하고 엄마도 범수생각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범수가 열심히 노력해줘서 고맙고 항상 응원 한단다 사랑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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