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아들 재원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1-14 00:00:00
너를 처음만난날이 아직 생생하다
추운겨울날 아빠는 시험 공부한다고 잠깐 왔다가고 할머니는 아들 공부해야한다고 전화해서 이불좀 가져오라하니 것도 덜 좋아하셨다 얼마나 엄마가 서운하던지
너를 낳는순간 엄마는 또 다른 어른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지 아이를 낳은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였거든
울재원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이유식을 잘 안먹어서 얼마나 애가 쓰였는지 모른다
너가 첫째라서 신기한 장남감.자동차.뭐든 다 사주고 이모.삼촌.외할버지 모두가 너를 엄청 이뻐하셨지
너의 행동하나하나 보고 기뻐하시고 즐거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외할아버지가 재원이 태어났을때 내가 재원이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살겠나?하셨는데 벌써 대입을 준비하는구나
생일날 보지못하고 이렇게 생일을 보내게 되서 아쉽다
나오면 맛난거 사줄께
어제 편지 잘 읽었어 사소한 모든게 그립다는 너의 글을 보며 울 재원이가 인생의 작은 맛을 보는 시간이지 않나 싶다
재원이는 항상 배려심과 올 곧은 마음가짐이 있는거 같아
내 아들이지만 든든해 앞으로도 서로 더 나은 모습을 그리며 행동하며 살자
아들 생일축하해
엄마 희창이네 일도와주러 간다
아들 사랑해 많이 보고싶다
조금만 더 힘내서 그곳에서의 생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
추운겨울날 아빠는 시험 공부한다고 잠깐 왔다가고 할머니는 아들 공부해야한다고 전화해서 이불좀 가져오라하니 것도 덜 좋아하셨다 얼마나 엄마가 서운하던지
너를 낳는순간 엄마는 또 다른 어른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지 아이를 낳은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였거든
울재원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이유식을 잘 안먹어서 얼마나 애가 쓰였는지 모른다
너가 첫째라서 신기한 장남감.자동차.뭐든 다 사주고 이모.삼촌.외할버지 모두가 너를 엄청 이뻐하셨지
너의 행동하나하나 보고 기뻐하시고 즐거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외할아버지가 재원이 태어났을때 내가 재원이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살겠나?하셨는데 벌써 대입을 준비하는구나
생일날 보지못하고 이렇게 생일을 보내게 되서 아쉽다
나오면 맛난거 사줄께
어제 편지 잘 읽었어 사소한 모든게 그립다는 너의 글을 보며 울 재원이가 인생의 작은 맛을 보는 시간이지 않나 싶다
재원이는 항상 배려심과 올 곧은 마음가짐이 있는거 같아
내 아들이지만 든든해 앞으로도 서로 더 나은 모습을 그리며 행동하며 살자
아들 생일축하해
엄마 희창이네 일도와주러 간다
아들 사랑해 많이 보고싶다
조금만 더 힘내서 그곳에서의 생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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