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땍이 오늘은 토요일이다.
주말에는 한주간 배운거 시험보지?

일요일인가?

요새 날씨는 포근해서 인지
어제부터 비가오네
많이는 아니고..

엄마는 알바왔고
넷플릭스 봤지

오늘은 알바끝나고 네일샵가고
스벅근처 금거래소 가서 빨찌랑 반지 순금 보고오려고

지금은 돈없고
월말에 이자받으면 살까해서~^^

셀프선물

울아들 오늘도 잘 보내고.

애들도 편지 매일받니?
게시판에 올라오는거 보면 많아보이진 않던데

엄미는 마미스러브를 사랑하니
매일보내고 있다.

세린이도 또 쓴다더니 안썼드만..
여튼 한주도 수업듣느라 고생했다.

그리고 어제 여뚱이가 오빠없으니 치킨을 안시켜먹는다고
하더라.
너있었으면 금요일 저녁은 치킨이었겠지?

세린이한테 시켜줄까했더니 괜찮다고 하드라.
이젠 한마리킴 남아서 문제긴할듯.
여튼 치킨은 너올때 시키는걸로~^^

일주일정도 후면 컴백홈이니
파이팅하고~

2023년 1월14일
여덟번째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