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이야.
우리 지민이 학원에 들어간지 이제 2주가되어가네.
아들을 못보니까 시간이 더 더디게 흐르는 거 같아.
우리 아들은 학원생활 잘 적응해 나가고 있지?
영어단어 시험 성적이 날로 올라가는 걸 보고 우리 지민이 자신감이 많이 올랐겠다는 생각으로 엄마는 매우 기뻤어. 100점을 다 받고. 성적 확인하고 엄마는 깜짝놀라서 닭살이 돋았어. 울 지민이는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생각하니 너무 좋더라^^
하루 하루 성적도 오르고 지민이 자신감도 오르고 내면의 깊이도 많이 성장할 지민이를 생각하니 흐뭇 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져.
지금 보고싶은 마음 꾸욱 참고 아들 만나는 날을 손 꼽아 기다린단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힘들겠지만 이 시간을 즐겨보자~~~ 지민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