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다

작성자
누나
2023-01-18 00:00:00
ㅎㅇㅎㅇ 누나다 자주써서 놀랄수있음
혹시 편지 자주 보낸다고 눈치 주는건 아님 ? 그럼 편지로 답장해주셈

난 요즘 피아노 클래식 듣고있음 어릴때 피아노학원 다닐때는 몰랐는데 요즘들어서
피아노 치고 싶은 생각이 들고있음
짧게 소개하자면 요즘 즐겨듣는 곡은 드뷔시의 달빛 이야

서정적인 곡이고 드뷔시는 서양음악사임 노래들이 색채감있는 음악이라고함
듣자마자 약간 동화같은 음악이라고 느껴질꺼야 무튼 들어보셈 들을수있으면

여기는 외국인 신입생들 받고있는데 진지하게 영어를 더배워볼까 생각했음
안그래도 올해 유학을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 아직도 고민중임

지금 다른 직원분이 영어로 대화하는데 와 멋드러진다. 너라도 누나의 꿈을 이루거라
유창하게 외국인과 프리토킹해줘

뭐 다시 돌아와서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듣는게 잔잔하게 있기에 좋더라
어릴때 피아노학원 보다 태권도 학원다니고 싶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피아노 학원 다닌것도
좋았던거같음

아 또 뉴스
울 사무실에 상사가 집에서 개를 키우는데 오늘 그 개들(4마리)가 집나가서 근처에 있는
동물농장 동물들 10마리 물어죽였데
이런거 보면 우리 전에 키우던 또이나 초코는 진짜 착하지않냐 ?
결국 그 개들중에 한마리는 개장수 한테 팔려갔다고 하더라 ..덜덜이지
심지어 동물 물어서 250만원 물어줘야한데 ..
안그래도 요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쏙들어감
키우고는 싶은데 전에 키웠던 강아지들 생각하면 안키우는게 맞는거같음
하나의 가족이 들어오는거니까. 오우 절대안된다야


무튼 난 다시 일하러 가야해서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해라 일하는 중이라서 편지는 자주 쓸수있는데 담주 토욜부터 목욜까지는 연휴라서 잘 못쓸수도 있음
그전에 열심히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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