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욱에게

작성자
엄마
2023-01-20 00:00:00
아들~~^^
밥잘먹고 건강하게 공부하고 있지?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 진다고 하네 밖에 나올일이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입어 지난번에 아팠는데 이제 괜찮지~아마 적응한다고 그랬을꺼야~~
엄마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오후에는 운동 가고하면서 울 지욱이 집예 오면 맛난거 뭐해줄까~아님 tv보다가 울아들이랑 방학 데이트 저기로 갈까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네.
누나는 도로주행만 하면 면허 딸수 있는데 오늘이 바로 도로 주행 시험 치는 날이야 누나 합격하면 알려 줄께~^^
아들~~
우리도 늘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 지욱이도 하루하루가 늘 비슷하게 지나겠지만 비슷한 하루하루가 모여 더 멋진 지욱이로 바꿀수 있지 않을까 싶네~~ 너의 노력으로 만든 시간들이 멋진결과로 나타날거야~
아들 사랑해~~^^
엄마가 울 아들 늘 응원하는거 알지~~^^
낼 또 편지할께 오늘도 홧팅~~♡♡♡
사랑을 담아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