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1-21 00:00:00
할머니집 와서 저녁먹고 어른들은 고스톱 치고 있다
재원이가 없으니 률리랑 서윤이말도 안한다
서현이랑도 말을 안하네
분위기가 넘 조용하다 애들끼리 잼나게 놀지도 않고 예전 같은 명절이 아니네
할머니집 엄청춥다
할머니는 재원이가 잘있는지 걱정하시네
규인이 헝아는 너 기숙학원갔다니 놀란다
엄만 설겆이 하고 잠이 쏟아져서 아랫방에서 아들한테 편지 쓴다
이제 딱 2주 남았다
벌써 절반이상 지났구나 재원이에겐 아직 절반 지났구나로 생각이 드는가?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니 애틋한거 같아
보고싶고 우리아들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연휴기간에도 화이팅
참 원준이는 추가합격한거 같더라
정확한건 낼 외갓집갔다가 알려줄께
올도 고생했어 ~~또 편지 쓸께
재원이가 없으니 률리랑 서윤이말도 안한다
서현이랑도 말을 안하네
분위기가 넘 조용하다 애들끼리 잼나게 놀지도 않고 예전 같은 명절이 아니네
할머니집 엄청춥다
할머니는 재원이가 잘있는지 걱정하시네
규인이 헝아는 너 기숙학원갔다니 놀란다
엄만 설겆이 하고 잠이 쏟아져서 아랫방에서 아들한테 편지 쓴다
이제 딱 2주 남았다
벌써 절반이상 지났구나 재원이에겐 아직 절반 지났구나로 생각이 드는가?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니 애틋한거 같아
보고싶고 우리아들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연휴기간에도 화이팅
참 원준이는 추가합격한거 같더라
정확한건 낼 외갓집갔다가 알려줄께
올도 고생했어 ~~또 편지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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