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동훈아♡♡♡♡♡♡♡

설날에도 공부하느라 힘들지^^
벌써 반이나 지나고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보자~
지원이도 작전고 됐다는구나
지원이가 장난이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다행이라 생각해^^
고등학교 가면 좋은 친구들도 생기면 좋겠고
우리 아들이 더욱 멋진 아들이 될꺼라
믿는다~
작전고 예비 소집이 25일이라고 하는데
선생님께 전화하서 말씀드리면 되고
지원이 한테도 작전고 가서 대신 얘기하라고
부탁했두었단다.
불편한거 있으면 선생님께 바로 말씀드리고
좋은 컨디션으로 잘 유지해서 남은기간도
잘지내야된다~
아빠랑누나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가는중이야
우리동훈이 안왔냐고 하시겠지^^
동훈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