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이 새해인사를 보냈네 메모 잘 봤어^^새해인사도 하고 고마워^^외숙모집서 다함께 이야기하다 이제 집에 와서 편지를 쓴다 이번에는 3명이나 못왔더라 지민이누나도 외대기숙캠프 알바하느라 못왔고 창현이도 편의점알바밤11시반까지하느라 못왔더라 창현이도 철이 많이 들어 열심히 생활하네 지민이누나가 전하길 중학생 기숙하는 애들보니 중때부터 이렇게 얼심히 하니 차원이 다르다고 자기주도 습관기르고 완전 애들에게 좋다고 자기도 애낳으면 보낸다네 ㅋ 창민이형은 기숙신청했는데 예약다차서 부산대서 하는 올잇 아침일찍가서밤11시까지 공부하는 캠프신청해서 갔다네 요즘애들이 진짜 캠프를 많이 가서 그런지 혼자만 가고싶었는데 가고보니 그학교에 같은학교 애들이8명이나 있더라 지키는샘도 있고 핸폰이나 놀거리가 없으니 안그래도공부열심히 하는 창민이인데도 너무 좋다고 완전 열공모드라고 #4514고1이었음 얼마나좋을까 승현이 엄청 부러워하더라 창준이에게 고1부터 완전 신경써야된다고 충고도 하고 좋은얘기 많이 해줘서 박수갈채도 받았단다 창민이 형이고2때는 내신챙길게 많인 진짜바쁘다고 완전집중하라고 전해달래 이번겨울에 캠프 체험해보는거 진짜잘한거 같아 창민이도 공부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가보니 자기가 공부한거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느낀바가 컸다네 와서 밥만먹고 독서실바로 가더라 오늘하루는 부산대캠프안가고 낼다시 6시일어나서 나간대 둘다 열공해서 할아버지께서 박수쳐주시더라 지민이도 기특하고 #4514내년 설날도 애둔많이 없을수도 있어 지민이는 캐나다 교환학생가고 용주는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일하면서 공부하러간다네 #4514
창준이가 승현이가 없어서 젤아쉬웠겠지만 2월4일간다고 했어 창준이때는 확통 기하까지 그쪽학교는 수학을 전부다해야되서 엄청 고생이라고 하네 ㅜ 그나마 우리학교는 확통빼서 다해이지싶다
용돈은 다받아왔고 할아버지 이모 큰외삼촌 작은외삼촌 아빠 25만원 계좌로 넣어줄게 니가 궁금해할까봐서 ㅋㅋ 친할머니께서는 열심히 하는 승현이가 너무 기특하다고 하시고 다음에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