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가 쓴 편지는 단톡에서 공유한단다.
누낙의 톡내용 옮김- 빈아 화이팅 어차피 톡내용 못 보겠지맏..며칠 한다고 오르는 거 아니고 꾸준히 해야 오르는거니 좌절 안햇으면...
누나는 영국에서 완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
나중에 빈이도 교환학생 갈 수 있음 좋겠다

드뎌 며칠간의 휴가를 끝내고 낼 출근이다.
앞으로 2일이상 쉴려면 5월까지 기다려야하구나.일욜을 제외한 모든 빨간날 토욜모두 근무라...
그래도 며칠 잘 쉬었으니 그 에너지로 또 4개월 가량 열심히 달려야지..

올 빈이도 짧지만 거기서 생활했던 것처럼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계획세워 실천하고 할 수 있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앉아 있을 수있는 궁디힘을 가지고 오길바란다

누나말대로 좌절하거나 걱정 당겨 하지 말고(미리 걱정하는 것과 준비하는 건 완전 다른 거니)준비는 착실히 하되 걱정은 미리 당겨 하지 말고...

우리 빈이 유혹에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