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막내 병욱아!

작성자
병욱엄마
2005-03-28 00:00:00
토요일 부활 성야미사 때 초등부 학생들이 합창하러 성가대석에 올라와

있었는 데 (형도 성가대에서 연합으로 성가를 했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변한 병욱이가 초등부 교사로 함께 성가대

석에서 미사를 보겠구나 생각했었지...

형이 병욱이가 의젓하게 변해있어서 그전처럼 함부로 말을 할 수 없었다

는 얘기를 해서 엄마도 속으로 뿌듯했단다.


금방 괜찮아졌겠지만 들어갈 때 네 기분이 그래서 엄마 아빠도 마음이 좀그랬지...

아픈만큼 성숙하고 또 좋은 결과 주시리라 믿지...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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