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목감기약은 가능하면 내일(목요일) 퇴근할때 들려서 보내줄께.
많이 아프면 보건실에서 먼저 약 타다가 먹어. 그정도는 있지 않을까?

예비소집일은 오늘 맞는데 20날 학교 발표나자 마자 아빠가 신송고에 전화 했었거든. 25일날 못가는 학생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그랬더니 못 오는 학생이 꽤 있나봐. 행정실 담당 선생님이 언제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길래
2월6일날 가능하다고 했지
그랬더니 그럼 6일날 오전에 1층 교무센터로 와서 선택과목 얘기하고 자료 받아가라고 하더라고
출신학교와 이름 물어봐서 신송중 나영현 이라고 했더니 메모 남겨 놓겠습니다 그랬는데...

메모를 안남겼는지. 아님 그래도 전화를 한건지 모르겠어.. 그것도 엄마한테 해서
오늘 뭔가가 잘 안 맞았던 것 같아.(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

이제 일주일 남짓 남았네.
지금은 적응이 끝나서 생활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목이 아프다니 흠냐.... ㅠ.ㅠ

그나저나
이번주 일요일이 평가가 마지막이니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신경좀 쓰면 좋겠다.
마지막 점수가 좀 좋아야 뭔가 좀 한거 같고 기분이 좀 더 좋을 꺼야

그럼 오늘도 잘 자고.. 건강하게 있다가 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