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 작성자
- 엄마
- 2023-01-26 00:00:00
사랑한다 아들~
81kg
넌 엄마 놀리는 재미로 살지???
(사실 아빠가 81kg라고 알려줌 ㅡ.ㅡ)
엄마한테 편지를 매일 써준다니 너무 감동이야~
네가 엄마의 소중함을...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구나~
근데 아빠한테도 개인적으로 편지좀 써주렴. 아빠가 좀 서운한 눈치다 ㅋ~ 아빠는 하루에도 몇번씩 네 시험 점수만 본다...왜 그러시겠니~?
요근래 엄마는 집안정리로 무척 바빴어.
집에오면 깜짝 놀랄꺼야. 엄마가 학생의 집으로 변신완료했다.
네 중학교 흔적은 싹.다. 정리했다.
이젠 고등학생이잖아.
퇴소 후 바로 집에와도 공부하기 괜찮을거다 ㅇ.ㅇ
오늘은 네 학원 몇군데 알아보고 주위에 정보좀 보고... 근데 정말 국어학원도 가야겠니?
다음 편지엔 학습계획 구체적으로 알려줘.
학교 앞 국어학원은 시현이도 다니는데 한반에 50명 들어가는 대형 강의랜다. 너 대형학원 싫어하잖아. 소규모학원도 있다는데... 우선 학교앞 탐방을 해봐야겠다.
거기 눈 많이 왔으면 집도 똑같다.
1시간 거리도 안된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근성을 보여줘라.
주말시험 기대하마
81kg
넌 엄마 놀리는 재미로 살지???
(사실 아빠가 81kg라고 알려줌 ㅡ.ㅡ)
엄마한테 편지를 매일 써준다니 너무 감동이야~
네가 엄마의 소중함을...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구나~
근데 아빠한테도 개인적으로 편지좀 써주렴. 아빠가 좀 서운한 눈치다 ㅋ~ 아빠는 하루에도 몇번씩 네 시험 점수만 본다...왜 그러시겠니~?
요근래 엄마는 집안정리로 무척 바빴어.
집에오면 깜짝 놀랄꺼야. 엄마가 학생의 집으로 변신완료했다.
네 중학교 흔적은 싹.다. 정리했다.
이젠 고등학생이잖아.
퇴소 후 바로 집에와도 공부하기 괜찮을거다 ㅇ.ㅇ
오늘은 네 학원 몇군데 알아보고 주위에 정보좀 보고... 근데 정말 국어학원도 가야겠니?
다음 편지엔 학습계획 구체적으로 알려줘.
학교 앞 국어학원은 시현이도 다니는데 한반에 50명 들어가는 대형 강의랜다. 너 대형학원 싫어하잖아. 소규모학원도 있다는데... 우선 학교앞 탐방을 해봐야겠다.
거기 눈 많이 왔으면 집도 똑같다.
1시간 거리도 안된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근성을 보여줘라.
주말시험 기대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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