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동호(공주중3학년)

작성자
엄마
2005-08-04 00:00:00
보고싶은 동호야.
잘지내지? 엄마도 아빠도 잘 지내
동호 담임 선생님께서 오늘 전화 하셨어
엄마랑은 통화 못하고 이모랑 했나봐
그래서 다시 엄마가 전화해서 선생님하고 통화 했어.
우리동호 잘하고 있다던데 ....
그런데 동호 엄마가 편지 메일로 보내는거 확실이 받아 보는거야
이모랑 통화한 선생님은 못받아 본다고 그려셨데
엄마는 매일 보내는데 ...
궁금해 죽겠어 우리동호 잘 지내는지, 밥은 잘 먹는지,
잘하고 있지?조금만 기다려 내일이 오잖아.
동호야
어리다고만 생각 했는데... 이젠 다 컨나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