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날씨가 상당히 춥다
눈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부네

오늘은 평소 복숭아 주시던 할아버지가 오셔서 민수 물어보시더라
민수가 궁금하신가봐 민수 공부잘하라고 얘기 하시던 분

학원 들어갈때 아빠랑 통화 안했지? 아빠 종일 기다렸는데
이놈아 아무리 그래도 들어갈때는 전화를 해야지
외숙모가 전화 안줬으면 상황 파악이 안됐겠지요 아들

누나가 같이 공부했던 팀원중에 2명이 붙었어 2차 발표까지 났어
어제는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고 하더니 기어이 컨디션 이 안좋네

엄마는 수돗물 안 틀어나서 6시간 동안 녹이느라 진땀 뺐다
아빠는 여전이 열심히 다니고 있고
여기는 매일이 똑같이 돌아가고 있어
민수도 힘들겠지만 하루하루 잘 채워주길 바랄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잊지말고 파이팅

깜냥이가 배가 빵빵한것 같아 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