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에게~

작성자
정용진엄마
2023-01-29 00:00:00
용진아 학원에서 잘 보내고 있니?
핸드폰도 티비도 없는 기숙사에서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드니?
그래도 알지?

용진이가 원해서 하고 싶어서 하는 재수이니
어려워도 이 시간을 우울해하지 말고 즐겨주기를 엄마는 희망해..

이제 재수의 첫 삽을 떼어 시작하는 시간이니
어려워도 좋은 생각으로 이겨내자 ^^

엄마는 항상 ..
엄마 뿐만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 모든 사람이
용진이가 무엇을 하든 잘하기를 응원한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이니
밥 잘 먹고...
무엇을 하든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해보자.
긍정적인 생각 갖자~ 아들 ^^

벌써 일요일 주말 밤이네.
용진이도 내일부터 평일 시작하는 공부 잘 하기를 ~
엄마도 열심히 일해서 아들에게 보기 좋은 엄마가 되어보께 ^^

핸드폰이 없으니 오히려 이런 글을 쓴다는 게 한편으로는 고맙네 ~ ㅋ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