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네^^

작성자
이규호 엄마
2023-01-30 00:00:00
드디어~~ 규호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잠도 실컷 자고 싶고
휴대폰도 만져보고 싶겠지? ㅋㅋㅋ

먹고 싶은 거 미리 말해 놓으면 엄마가 토요일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할께

할머니랑 이모도 기다리고 계셔서 속초 가도 좋을 거 같긴한데...
규호 너가 오랜동안 집을 떠나 있어서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쉬고 싶을 것도 같아서 약속은 잡지 않았어

개학도 며칠 안남아서... 너 나름대로 계획이 있을 거 같아서...

이번주 주말에 집와서 다른 약속 있는지 속초 가고 싶은지 알려주고...
집에서 쉰다면 무슨 음식 먹고 싶은지 남겨 놓아줘^^

너 오는 시간에 맞춰서 준비해 놓을께~~

혹시 속초 간다면 형이랑 할머니랑 이모랑 붉은대게랑 회 전복찜 먹으러 가려고 해~~

우리 규호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5일만 버티면 되네~~ 화이팅 하고...건강 조심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