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룸

작성자
윤정희
2023-02-01 00:00:00
아직도 맘 상했니?

여기 고모들이 너 왔냐구 물어 토요일 온다고 하니 다들 대견 하다고 한다.
오고 싶었을 텐데 잘 참는다고...

아들..미안하고 고맙다..

엄마 말 따라줘서..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엄마도 마음 아팠어..안쓰러워서..
그래도 참고 참고 참아준 아들 너무 고맙더라..

아들아 참 대견하다..잘 마무리 해줘서..

커다란 마무리 점을 찍어준 아들..엄마는 든든 하구나..

포기는 쉽지만 완주는 어렵거든..
유혹을 잘 이기고 잘 참고..

살다보면 많은 유혹이 포기하게 만들지..
그럴때마다 ...
지금처럼 그냥 아무생각 말고 견뎌보자..하면서 한 고비 넘기는 거란다..살다보면 고비가 아주 많아.. 그런 고비를 넘어야 더 큰 산을 넘을수 있는거지..

부모님 말이 틀리는것도 많지..맞고 틀리는걸 따지는 것보다
그냥 부모님이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그게 바로 효도란다..

이번에 아들은 큰 효도를 해주어 엄마는 참 기뻤다..
순종은 어렵운게 아니라 쉬운거란다..

그냥 엄마를 믿고 따라 주는거..
내 부모님이 좋아하시니..나를 사랑하시는 분이니
믿고 따르자.. 그게 순종 이란다..

순종은 부모님께 기쁨이란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는 정말 고마웠단다..

아들이 엄마를 믿어 주는 것 같아서..

사랑하는 아들 이번에 잠시 만나 그 아들 그 모습
그렇게 계속 보고 싶구나..

사랑한다 아들..
공부.친구 ..주변 모두 마무리 잘 하고 다시 만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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