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혁이에게
- 작성자
- 윤석하
- 2023-02-06 00:00:00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지 아침저녁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구나.
사랑하는 준혁아
설 명절 보내고 다시 학원생활 들어가니 혹시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니?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 준혁이가 힘들지는 않을까 혹여 공부에 진척이 없어서 답답해 하지는 않을까 건강은 괜찮을까 아빠는 여러가지 걱정을 하고 있구나.
매일 매주 시험 결과에 감정적으로 휩쓸리지말고 냉정하게 스스로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 만회할 수 있게 노력해라.
힘들고 지치는 순간순간 스스로 다독이고 격려하고 채찍질하며 초심 잃지 않도록 마음가짐 새롭게 했으면 한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그 기간 내에 결과를 만들어야하는 압박감이 있겠지만 아빠는 또 이런 소리를 하고 있구나.
잔소리라 듣지말고 너에게 필요한 말이면 받아들이고 실천했으면 한다.
아픈데 없니? 필요한 것 있으면 요청서 보내고...
다음주 나오는 2월 15일 아빠 휴가여서 데리러갈께.
8시까지 갈테니까 준비하고 있어. 혹시 일정 바뀌면 연락주고...
그럼 휴가날 보자
사랑하는 준혁아
설 명절 보내고 다시 학원생활 들어가니 혹시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니?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 준혁이가 힘들지는 않을까 혹여 공부에 진척이 없어서 답답해 하지는 않을까 건강은 괜찮을까 아빠는 여러가지 걱정을 하고 있구나.
매일 매주 시험 결과에 감정적으로 휩쓸리지말고 냉정하게 스스로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 만회할 수 있게 노력해라.
힘들고 지치는 순간순간 스스로 다독이고 격려하고 채찍질하며 초심 잃지 않도록 마음가짐 새롭게 했으면 한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그 기간 내에 결과를 만들어야하는 압박감이 있겠지만 아빠는 또 이런 소리를 하고 있구나.
잔소리라 듣지말고 너에게 필요한 말이면 받아들이고 실천했으면 한다.
아픈데 없니? 필요한 것 있으면 요청서 보내고...
다음주 나오는 2월 15일 아빠 휴가여서 데리러갈께.
8시까지 갈테니까 준비하고 있어. 혹시 일정 바뀌면 연락주고...
그럼 휴가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