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2-10 00:00:00
내 강쥐 다래끼가 났구나. 불편할텐데 약먹고 얼른 괜찮아졌음 좋겠다.
엄마는 이틀 지나니 어제일이 기억이 안 난다. 잊어버렸다. 세상에 이해 못할일은 없는데. 엄마가 성급하게 진교까지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우리 아들 크게 한 고비 넘은것 같네. 적응하는데 커다란 진통 겪은것 엄마도 마음이 아팠어. 진교가 혼자 감당하고 극복해 나가는 모든 일련의 과정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니까.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그래도 용감하게 헤쳐나가면 지금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큰 힘을 진교에게 줄거야.
진교야 엄마가 마음 헤아려주고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엄마에게 서운함이 많지? 엄마도 알지만... 어쩔수가 없구나 조금만 이해해줘 아들아. 진교는 힘들면 엄마한테 풀어 엄마가 다 받아줄게.
좋은 글귀가 있어서 보낼게.
지독하게 하는 놈은 아무도 못 이깁니다. 남들이 쳐주는 박수 말고 내가 나에게 쳐주는 박수에 귀 기울이세요.내가 이겨야 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지켜보세요. 나를 이기는 순간 모두를 이기게 됩니다.
지금 12시 30분 우리 아들 자고 있겠구나. 내일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아들 인생 만드는데 귀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강쥐 힘내.
엄마는 이틀 지나니 어제일이 기억이 안 난다. 잊어버렸다. 세상에 이해 못할일은 없는데. 엄마가 성급하게 진교까지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우리 아들 크게 한 고비 넘은것 같네. 적응하는데 커다란 진통 겪은것 엄마도 마음이 아팠어. 진교가 혼자 감당하고 극복해 나가는 모든 일련의 과정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니까.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그래도 용감하게 헤쳐나가면 지금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큰 힘을 진교에게 줄거야.
진교야 엄마가 마음 헤아려주고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엄마에게 서운함이 많지? 엄마도 알지만... 어쩔수가 없구나 조금만 이해해줘 아들아. 진교는 힘들면 엄마한테 풀어 엄마가 다 받아줄게.
좋은 글귀가 있어서 보낼게.
지독하게 하는 놈은 아무도 못 이깁니다. 남들이 쳐주는 박수 말고 내가 나에게 쳐주는 박수에 귀 기울이세요.내가 이겨야 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지켜보세요. 나를 이기는 순간 모두를 이기게 됩니다.
지금 12시 30분 우리 아들 자고 있겠구나. 내일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아들 인생 만드는데 귀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강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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