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야

작성자
조성호
2023-02-11 00:00:00
학원 입소한지 딱 일주일이 되었다 내일은 평가가 있겠구나.
일주일에 한번씩 위치와 상황을 파악할수 있는게 참 좋은거 같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겸허하게 잘 받아들이고 고칠것은 고치고 이을것은 잇고.
선생님들이 피드백 해주실거야. 아니면 네가 좀더 적극적으로 매달리시오.
이젠 이 이야기는 안하려고. 하지만 네가 고치지 않으면 또 할거야. 아마도. 그러니 고치시오.

날씨가 따뜻해져서 미세먼지가 여기도 매우 많아.
시골엔 안갔어. 내일가려고. 놀러가셨대.
영덕에 대게철이라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되기 시작해서 먹으면 안되는데 알아서 하시겠지.

재밌는 읽을거리도 올리고 싶은데 잘안된다.
그렇다고 마닳에 있는 비문학 자료 올리기도 그렇잖아.
이웃 블로그에 읽을만한 10분짜리 과학상식 같은거 많은데 자꾸 링크만 걸린다.
예전에 어떻게 했는지 좀더 고민할께.
아니면 그닥 기대하지 말고 있어. 약속이라 생각해서 고민은 하는데 능력이 딸립니다.

아침에 잠 잘 깨고 약은 꼭 챙겨드시고.
필요물건 있으면 쪽지 주시고요. 월요일에 수건 보내줄께.


"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것을 두고 바로 운명이라고 말한다." (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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