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고~(16일차)
- 작성자
- 최만복
- 2005-08-07 00:00:00
일산동고 1학년, F반 10번 최진훈!!!
벌써 너가 우리 집에 없는게 16일째구나!
원래 무심한게 세월이라지만
정말로 무심하게 세월이 가는구나!
벌써 2주가 넘게 지났으니,
너가 돌아올 날도 11일 밖에 안 남았다.
아들! 잘 있는거지?
어디 아픈데 없이말야?
지난번 이 아프다고 했는데 괜찬으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엔 이순신만 얼른 보고
예훈이랑 엄마랑 같이 호수 공원 갔다왔다.
농구공 갖구 가서 잠깐 농구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 생각이 더욱 간절하구나!
아들! 아니?
시간이 지날수록 너가 더욱 더 보고 싶다는거.
가슴에 사무치도록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쌓이는 구나.
우리 집에 너가 없어서 집이 다 텅텅 비고,
무게 중심이 안 잡히고,
모든게 다 쓸쓸 하단다.
거기 있는 너도 얼마나 힘들까 싶고,
잘 적응하는지, 공부는 잘 되는지 참 궁금하구나.
지난번 너 있는 곳에 엄마랑 너
벌써 너가 우리 집에 없는게 16일째구나!
원래 무심한게 세월이라지만
정말로 무심하게 세월이 가는구나!
벌써 2주가 넘게 지났으니,
너가 돌아올 날도 11일 밖에 안 남았다.
아들! 잘 있는거지?
어디 아픈데 없이말야?
지난번 이 아프다고 했는데 괜찬으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엔 이순신만 얼른 보고
예훈이랑 엄마랑 같이 호수 공원 갔다왔다.
농구공 갖구 가서 잠깐 농구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 생각이 더욱 간절하구나!
아들! 아니?
시간이 지날수록 너가 더욱 더 보고 싶다는거.
가슴에 사무치도록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쌓이는 구나.
우리 집에 너가 없어서 집이 다 텅텅 비고,
무게 중심이 안 잡히고,
모든게 다 쓸쓸 하단다.
거기 있는 너도 얼마나 힘들까 싶고,
잘 적응하는지, 공부는 잘 되는지 참 궁금하구나.
지난번 너 있는 곳에 엄마랑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