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깜박했어ㅠㅠ

작성자
엄마
2023-02-21 00:00:00
교현~~~^^

택배 속에 엄마가 편지를 같이 동봉했는데 .....

덜렁거리는 엄마가 교현군이 부탁한 안경 닦이를 챙겨서 보내지 못했는데 미안해~~

그래도 일회용 안경 클린너는 보냈어

화장실 가는 건 괜찮은지 모르겠다. 엄마는 교현군 화장실 사용이 제일 걱정이라서 ~

많은 이야기는 집에와서 들어야 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적어 보았어.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 주시겠지만 그래도 불편한점 있으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속으로 참지 말고 알았지. 교현군이 편해야 하고 있는 것도 잘 할 수 있지~

울 교현군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 엄마는 생각하고 엄마도 집에서 치열하게 유림이랑 잘 지내볼께

울 교현군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

2주후에 보자궁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