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2-22 00:00:00
벌써 휴가 끝내고 들어간지 나흘이 지나갔구나.
집중은 잘 되는것 같고 편안해 보이는 편지 잘 받았어.정규반이 시작되니 과탐도 시작했나보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끝까지 해줬음 좋겠는데. 우리아들 아직도 마음 변함 없는거지. 나오려고 완전히 맘 먹은건가. 두달이 넘도록 달라지지 않는 우리 아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품으면 안 되겠지. 뭐가 뭔지 엄마도 모르겠다. 네가 잘 생각해서 결정하겠지. 아빠가 전해주라고 하더구나. 빨래 가방에 잘 챙겨서 오라고. 월요일로 아빠가 말씀해 놓는다고. 마무리라면 마무리니 잘 하고 나오렴.
집중은 잘 되는것 같고 편안해 보이는 편지 잘 받았어.정규반이 시작되니 과탐도 시작했나보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끝까지 해줬음 좋겠는데. 우리아들 아직도 마음 변함 없는거지. 나오려고 완전히 맘 먹은건가. 두달이 넘도록 달라지지 않는 우리 아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품으면 안 되겠지. 뭐가 뭔지 엄마도 모르겠다. 네가 잘 생각해서 결정하겠지. 아빠가 전해주라고 하더구나. 빨래 가방에 잘 챙겨서 오라고. 월요일로 아빠가 말씀해 놓는다고. 마무리라면 마무리니 잘 하고 나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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