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찬아~
- 작성자
- 이쁜 엄마
- 2023-02-24 00:00:00
사랑하는 형찬아
잘 지내고 있지? 네가 부탁한 옷과 약을 보냈어.
아마 내일쯤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두피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약품이라 추가 구매는 못했고 집에 조금 남아 있는 약만 보냈어.
3월에 나오면 여러 개 처방받아서 가져가면 좋을 듯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너의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많이 보고 싶다. 너무 보고싶다…
내 생각과 다르게 너의 하나뿐인 여동생은 너의 빈자릴 크게 못 느끼고 있는 듯해 ㅎㅎㅎ 네가 용돈을 존 더 줘야 할 거 같아 ^^
엄마도 치료 잘 받고 씩씩하게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우리 아들도 힘찬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항상 엄마 아빠가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아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3월에 휴가 나오면 엄마에게 잠깐이라도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줬음 좋겠다. 많이는 안 뺏고 우리 아들 입에 맛나는 거 먹일 정도의 시간만 주면 돼 ^^
그때까지 잘 지내고 엄마가 또 안부 전할게.
** 맘 같아서 이 게시판에 매일매일 엄마 글로 도배를 하고 싶지만 네가 부담스러워할 거 같아 좀 자중해서 이용할게 ^^
잘 지내고 있지? 네가 부탁한 옷과 약을 보냈어.
아마 내일쯤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두피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약품이라 추가 구매는 못했고 집에 조금 남아 있는 약만 보냈어.
3월에 나오면 여러 개 처방받아서 가져가면 좋을 듯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너의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많이 보고 싶다. 너무 보고싶다…
내 생각과 다르게 너의 하나뿐인 여동생은 너의 빈자릴 크게 못 느끼고 있는 듯해 ㅎㅎㅎ 네가 용돈을 존 더 줘야 할 거 같아 ^^
엄마도 치료 잘 받고 씩씩하게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우리 아들도 힘찬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항상 엄마 아빠가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아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3월에 휴가 나오면 엄마에게 잠깐이라도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줬음 좋겠다. 많이는 안 뺏고 우리 아들 입에 맛나는 거 먹일 정도의 시간만 주면 돼 ^^
그때까지 잘 지내고 엄마가 또 안부 전할게.
** 맘 같아서 이 게시판에 매일매일 엄마 글로 도배를 하고 싶지만 네가 부담스러워할 거 같아 좀 자중해서 이용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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