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유^^
드뎌 형도 숙소로 고고~
오늘은 노아랑 오랜만에 애견카페 다녀왔어
ㅎㅎ 그래서 그런지 계속 누워계심~
에너지가 엄청나서 정말 미친듯이 뛰어다니다 왔징
노아가 찬유오빠방 앞에 가끔 누워있음~
아빠올시간도 아닌데 말이지~
그래도 요즘에는 사료도 잘먹고 수술상처도 자꾸 핥아서
빨갛게 부어오는게 걱정여서 넥카라 씌워놓은 효과가
있는지 많이 좋아짐~
찬유가 데려온 노아때문에 힘들긴 해도 행복함 고맙~
소식은 이쯤하고~ ㅎㅎ
넌 어찌지내누? 힘들지? 이런말도 사실 안하는게 맞나?
ㅎㅎ 찬유가 잘 적응해서 잡생각 안들도록 해야하니깐~
편지도 매일쓰고싶긴한데 이게 찬유한테 도움이 되려나?
집에 오고 싶게 만드는건 아닐까?
매일 생각하고 고민하다 이렇게 부담 없는
노아 이야기로 시작 했당~ ㅎㅎ
우리 찬유가 힘든만큼 정말 값진 찐~ 결과가 될꺼야~
우리 잘해보자~ 할머니도 매일 찬유를 위해서 기도하심
근데 오늘 누가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엄마 계좌로 5만원 입금됨 입금자 이름은 없고 "찬유졸업축하" 이렇게
누굴까? 찾게됨 알려줄께~
찬유 계좌로 입금해 놓으마~
오늘도 파이팅 책을 그냥막~~ 씹어먹어버려~ ~ ㅋ
안뇽~♡♡♡